후기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이건 좀 아니다싶어 올립니다

돌잔치 후 답례품수건 너무 예쁘단 말 듣고 정말 좋았어요
두께도 있어 도톰했고요 그런데 집에서 사용하다보니 제품하자인지..올이 풀려서 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먼지같은데 안 묻어나는데 샤워 후 얼굴몸닦을때
검은 먼지가 묻어나서 진심 당황했어요 다시 샤워해야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시간지나니 그런 먼지는 이제없어졌는데 왜 그럴까요?
지인 돌잔치에서 답례품으로 받은 수건들은 그러지 않아요
라임수건만 이러네요.
저희만 쓰면 에잇~다신안사 이러고 말겠지만
지인들한테 답례품으로 드린수건인지라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어요 일일이 가서 수건괜찮냐 올 안풀리냐 먼저 안묻어나냐 물어볼수도없고;;;
적지않은 돈쓰고 욕먹을 상황 만들기는 처음인지라 아주 당황스럽네요 후기믿고 샀는데 실사용 전에 쓴 내용이니 좋은말들만 있을수있겠다 생각이드니 후회스럽네요 자세히 알아볼걸!
집에 수건도 다 바꿀려고 2~30개 넉넉히 사뒀는데 이것처럼 그럴까 써보기 겁나요 남편이 불같이 화낼것같네요ㅜㅜ
회사측에선 불량제품이 왜 나오는지재검할필요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