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글쓰는거라 정확한 날짜는 못씁니다
정말 여기 사장과 얘기하고싶네요
진짜 자신있게 본인회사 물건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4월말 둘째 돌잔치기념품을 여기서 맞췄네요
100장주문을넣었고 호텔수건이니 어쩌니 해서 고급제품으로 그람도 높은거로 주문했습니다
첫째 돌잔치때 썼던수건을 둘째돌잔치수건으로바꾸고싶어서 더 넉넉히 수량을 넣어습니다
30장 정도 쓰고싶었구요
살림 나름 진짜 깔끔하게하고삽니다
처음에 돌잔치오신 손님분들이 수건이 이상하다고하시는데 제가 초이스한거고 자부심있게 여기 퀄리티높다며 그럴일없다고 다른빨랫감이 이상한거라고했는데..
시키는대로5장씩 울코스로 세제만 넣고 그렇게 30장을 빨았습니다 근데 빨래가 다된 수건을 터는데 무슨 눈이내리듯 먼지가 날라다니는겁니다....
생각해보십쇼
수건이 장식용도 아니고, 닦고 빨고 또 닦고 그용도 아닙니까?
울코스로 빨아라 어째라 어이없지만 너무원했던 디자인이라 제가 고집피웠기때문에 몇번 쓰면 괜찮겠지하고 서너번 쓰고 빨고 했습니다... 아..진짜 개욕나옵니다
전혀 먼지는 줄지않고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이수건 쓰고 바디로션을 한번도 못발랐습니다 먼지가 몸에서 때처럼 밀려서요.. 아 ㅋ진짜 이제 웃음이 다 나오네요
날이 더워질때가되서 다행이지 ..
근데 애들은 아니지않습니까? 5살 돌쟁이 두녀석 몸에 로션을바를때마다 밀려나오는 수건먼지땜에 진짜 돌아버릴꺼같았습니다
참다참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졌는데 미안하다 어쩐다하면서제 세탁법을 의심하고 원래그런제품이다를 반복하더군요
어이없게요ㅋㅋ
아니, 얼굴닦고 손닦고 발닦고 몸닦는 수건에서 이런게 나오는게 당연한건가요?
이런저런말로 따져물으니
물건을 받고 본인들이 테스트를 해야한데서 세탁기에서 꺼내 바로 보냈습니다 받고 일주일이 다되가는데도 전화가 없더군요
제가 전화했더니 안그래도 하려고했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본인들은 조금밖에안뭍어난다며
또 제 세탁법과 관리과정등을 의심했습니다
처음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하더니 난리를쳤더니 저를 무슨 진상고객대하듯 다시 상의하고 알려준다더군요
그러더니 30여장정도를보냈는데 그거 다시보내고 20장?이였나?그거를 보내준다는겁니다
옛다~이거나 먹어라? 이거입니까? 여기꺼 자수가 맘에들어서 돌잔치후 이수건으로 다 쓰려고 집에있던 수건 다 갖다버리고 쓴겁니다 당장 쓸수건을 살까했지만 열이받아못하겠더군요
자수도 필요없고 본인들이생각하기에 가장멀쩡한물건으로 내가 보낸갯수채워서 보내라하니 수건을 이미 썼기때문에 안된다고하더군요
어이없어서ㅋㅋ 그럼 수건을 써보지도않고 이거지같은상태를 어떻게아나요?ㅋㅋㅋ
또 이렇게 따져물으니 그제서야 교환해주겠다더군요 저도 당장수건이 필요했기때문에 교환을해달라했고 물건은 금방 다시왔습니다
지금올린사진이 교환한물건입니다
저 도저히 이 회사제품 못쓰겠습니다
사진은 수건먼지가 잘잡히지않아 이정도입니다
제가 세게 문지른것도아니구요
겁이나서 톡톡 물기만 닦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지모르겠지만 이수건 쓴뒤로 몸이 근지러워 죽겠습니다 바디로션을 발를수없기때문에 더 그럴수도있겠지만 그 근본적인원인이 이수건이라는생각에 열이 받아 글을씁니다
아!한가지 더 생각난게 여기 고객상담원분이 혹시 건조기안쓰냐며 건조기쓰면 덜하는데.. 통돌이쓰면 더 그런다며 ..
건조기안쓰고 통돌이쓰는사람들.. 여기제품쓰지마세욬 ㅋ
저처럼 이꼴납니다ㅋㅋ
이글을 본 이 회사직원분.. 진짜 이거 다시가져가세요
이 후기글 막아놓는다는지 아님 잠궈놓는다던지 그런장난질하면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다해서 퍼트릴겁니다
모든 지역맘카페에 이글을복사에 올릴거니
딴생각마시고 보시는대로 연락주세요